루피님 덕분에 글을 쓰기 시작했으니 루피님 아이템으로 약간더 설명해 볼께요... ^^ 이해해주세요..

저는 주로 판매를 위한 툴로 테라픽을 사용합니다. (자! 테라픽 사세요...애들은 가욧!)
일부러 링크나 이런건 안하겠습니다.. 진짜로 테라픽 관계자인줄 아실까바서..ㅋㅋㅋ

테라픽은 주로 이베이의 결과를 리포트 해주는 사이트 입니다. (1)에서 잠깐 언급하고 넘어갔는데요...
테라픽에서 1주일간 거래된 상품중 타이틀에 Hat 과 Cap 이 들어간 상품을 검색해 봤습니다.

평균가격은 12.11 $     1주일간 리스팅 된 상품은 총 24,619개    그중 판매된 상품은 32.21% 가 팔렸습니다.
가장 많이 팔린 요일은 일요일   요일에 관계없이 가장 상품이 많이 팔린 시간대는 하루 중 2~3시 사이 입니다.
또 리스팅 형태는 경매 방식의 모자가 제일 많이 팔렸고 경매 방식 중에서는 3일짜리 경매물건이 1위 7일짜리 경매 물건이 2위를 달렸고  카테고리는 남성 악세사리 파트 안에서 가장 많이 팔렸습니다.
이번주 모자를 사는 사람들이 선호한 키워드는
1위 new    2위 baseball     3위 black   4위 ball    5위 golf    6위 beanie  7위 white   8위 polo    9위 trucker   등 입니다.
이 순위는 7일 동안 팔린 물건 중에서 중복되는 키워드를 순위로 놓은 것입니다. 당연히 가장 사람들이 많이 찾은 순서라고 봐도 무방할 껍니다.
대부분의 셀러들이 한개 이상의 계정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생각했을때는.. 정확한 데이터라고 하기는 뭐하긴 한데요... 암튼 이번주 셀러중 모자를 가장 많이 판매한 셀러는 홍콩에 계신 이미징스튜디오 님이 3천3백불을 1주일 동안 파셔서 1위를 차지 하셨습니다.... 한 3백만원어치 정도 파셨네요... 이분은 평균적으로 만원 정도에 물건을 팔았습니다....
이분이 만일 아이디 2개나 3개쯤 가지고 있다면 매출은 더 늘어나겠죠....  이분은 대부분 폴로 모자만 팔아서 이번주 탑을 찍으셨네요...

암튼 지난주 결과를 가지고 대강 한번 결과를 본다면....
(1)에서 말씀 드린 것처럼 다음주 11일과 13일은 각각 영국 브리티시오픈과 MLB(메이져리그) 올스타 전이 열리는 날입니다.  모자 하면 딱히 떠오르는 야구 모자 골프 모자 로 키워드를 등록 하신분이 아주 유리했으리라는 생각이 당연히 드네요.. 또 여성용 모자보다는 남성용 모자에서 더 많이 물건이 팔렸구요... 사실 제목에 NEW를 쓰는건 주로 이베이가 중고 품을 매매하던 사이트 였기때문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지금도 그런 중고 제품들이 많기도 하구요...

그러면 만일 모자를  판매하려면 어떻게 리스팅 해야 할까요?

1 리스팅 제목
New Black Baseball Hat ball Cap Trucker  / New  White Vantage Polo Golf Cap 
리스팅 제목이 쓰다 보니... 폴로 모자가 있어야 한쪽은 올릴수있겠네요.... ㅎㅎ 참고용이니 그냥...패스...

2 사진과 설명은 패스 할께요...
이건 좀 난감하네요... 잘 몰라서...  모자는 대부분 사진 찍으시는 각도나 이런건 저보다 더 많이 아실거 같아서 패스
설명도 우리나라에서 오픈마켓을 하고 계신다니... 이부분도 패스.. ㅠ.ㅠ

3 리스팅 시간....
흠 중요한 부분인데요...  리스팅한 물건이 잘팔리는 시간이 분명히 있습니다 라고 말씀드렸죠...
당연히 리스팅한 물건이 잘팔리는 요일도 있구요...
(1)에서 확인 했을때... 가장 모자가 잘팔렸던 요일은 : 일요일...   가장 많이 팔렸던 시간대는 : 2~3시
그럼... 일요일 2~3시 사이에 경매가 끝나게 하면 물건이 팔릴 확율이 높아질까요?
아마도 아니지 않을까 싶은데요... 이건 정확한건 아니고 제 의견입니다.

1주일 중에서 일요일은 식구들과 쉬는 날이죠...  2시에서 3시 사이에는  점심시간이 끝난 후겠죠...?
그렇다면 사람들은 회사에서 점심식사 후에 컴퓨터 앞에 앉아서 모자를 찾았다는 거겠죠...
그리고 물건을 살때는 주로 혼자서 물건을 샀다기 보다는 식구들과 모여서 이베이를 보거나 하면서 다음주 올스타전을 생각하거나 브리티시 오픈을 생각하면서 모자를 샀을 꺼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런 데이터를 확인 하셨다면 많은 수의 모자를 판매하는 판매 셀러들은 이러한 정보쯤은 이미 다 섭렵하고 있을 꺼라 생각 합니다. 그러면 그사람 들은 아주 많이 집중적으로 그 시간대에 판매가 이루어지도록 리스팅을 해 놨을 꺼라고 생각 합니다.
그렇다면 이제는 전략을 세워야 할 부분인데요... 당연히 잘팔리는 시간도 알고 잘팔리는 요일도 알았지만 그 시간대에 들어가는게 초보 셀러들의 경우에는 힘들다는 것입니다...
리스팅 비용은 초보셀러보다 파워셀러나 탑레이티드 셀러의 경우 수수료도 할인받고 하기 때문에 훨신 쌉니다..

더 싼 비용으로 더 많은 리스팅으로 물량 공세를 퍼붓는 파워셀러와 직접 경쟁할 것인가? 아니면 가장 집중적인 시간은 아니더라도 경쟁력 있는 시간대를 찾아서 물건을 리스팅할것인가?
저라면 우선은 후자를 선택할꺼같습니다. 물건 판매는 곧 경쟁인데.. 대포와 탱크앞에 칼들고 설치는건 위험하지 않을까요? 가장 경쟁력있는 시간대에서 살짝 비켜간 시간대에 판매를 이루어 내는 것이 초보셀러의 경우에는 좀더 유리 할꺼 라 생각됩니다.
판매 현황을 보면 일요일 판매양과 다른 요일 판매양이 아주 많은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정리해 보면 이제 이베이에 리스팅을 준비하셨다면
리스팅을 판매로 이어지게 하기위해서 어떤 전략을 세워야 할지가 중요하겠네요...
어떤 목표를 가지고 어떤 전략을 세워서 바이어의 마음을 잡을 것인지....

쓰다보니 또 길어졌네요.... ㅎㅎ